2016년 박달예비군훈련장 후기(6시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박달을 갔습니다..ㅠ

 

제가 2015년도 후기에서 6시간짜리는 박달에 가지말라고 말씀드렸는데요..

다른곳은 자리가 다 찼더군요.. 어쩔 수 없이.. ㅜㅜ

휴일 예비군 신청해서 갔습니다.

 

1. 작년처럼 긴 설명없이 바로 훈련시작 (교관님에 따라 달라지는 것일수도..)

2. 매점 위치가 등나무쪽 컨테이너로 바뀜

3. 2시55분에 끝남 (5분빨라졌군요.. 하지만 이것도 교관님 재량에 따라 바뀌는것같습니다..)

4. 서바이벌 할 때 실제로 사람한테 쐈습니다. (평균적으로 10명 중 2명은 맞는다고 보시면 될 듯)

자신이 가운데 자리쯤이면 표적이 될 확률이 높으니 쏠생각말고 숨어계세요^^

 

훈련은 딱히 힘든건 없었습니다..

더워서 문제죠ㅠㅠ

 

도시락 = 흰밥(많음), 제육볶음, 계란말이, 어묵조림, 팽이버섯된장국, 생선튀김(+머스타드소스), 김, 사과음료(캔), 생수500ml, 마카로니, 김치

 

작년에 먹어봐서 그런지 좀 덜 맛있는것 같은..ㅎㅎ

가격은 6천원인데 불가피하게 속이 안좋다거나 전날 과음을 했다거나 할 경우에 안먹고 현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8시간짜리는 올해 사격도 실시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