쩌리짱의 야매블로그

태국카레..? 무슨맛잇까 궁금해서 2400원에 구입! "매콤하지만, 코코넛크림으로 인해 매운맛이 오래가지 않아 깔끔합니다. 대표적으로 그린카레, 레드카레, 마사만카레가 있습니다." 라는군요.. 모르고샀는데.. 매운맛이었군요ㅋㅋ; 녹색고추, 레몬그라스, 갈랑갈 등이 들어갔다고 하네요.. 레몬그라스 : 레몬 향이 나는 허브. 세계 3대 수프인 태국의 톰얌쿵의 주요 재료. 갈랑갈 : 생강의 일종으로 보다 은은하고 독특한 흙내음이 난다. 마찬가지로 톰양쿵의 주요 재료. 성분표 3분간 끓는물에 데웠어요 이.. 이게뭐지? 카레가 아니라 국이잖아?!!ㅋㅋㅋㅋㅋ 와... 충격의 도가니탕... 그래도 맛을 봤습니다.. 흠... ... ... ... 대참사입니다.ㅋㅋㅋ 뒷면에 적힌대로 매콤한데 코코넛크림때문인지 오래가지않..

인도카레? 무슨맛일까 궁금해서.. 2400원에 구입! 흠.. 부드럽고 향긋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하는데..과연? 성분표.. 시키는대로.. 3분간 끓여서 데웠어요ㅋㅋ 비주얼은 일반카레와 별반 다르지않군요.. 생각보다는(?) 건더기가 많이 들어있어요. (이런 제품엔 건더기가 워낙 없다보니 기대치가 낮은편..) 맛을 보았는데.. 버터가 들어가서 그런지 약간 부드러우면서 미세한 신맛이 나는 카레였어요.. 한국카레와 비교했을때 그렇게 많이 다른점은 없는것같네요.. 저한텐 약간 싱거워서 김에 싸먹었어요 역시 카레엔 김이죠!ㅋㅋ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2,990원에 길쭉한녀석을 구입했어요 생긴건 길쭉해도 국산무일거에요..ㅋㅋ; 옆에 다른애들은 통통한데 저녀석만 길쭉하더군요.. 끝부분을 자른후.. 감자칼로 뽀얀속살이 나올때까지 벗겨냈어요 어맛!... 진짜 무다리같네요..ㅋㅋ 깍뚜기모양으로 적당하게 썰어요.. 치킨무만 하면 양이 너~~무 많을것 같아서 슬라이서를 이용해 쌈무도 만들었어요~ 쌈무는 고기에 싸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 슬라이서에 갈다가 너무 짧아진 무는 절대로 더 갈지마세요!! 조금만 실수하면 손도 같이 갈려요.. 실제로 갈려봤는데 살점이 얇게 슬라이스되요 ^-^ 암튼 저렇게 짧아진건 다시 치킨무용으로 깍뚜기형님모양으로 썰어요..ㅋㅋ 다 썰고나니 이만큼 나왔네요ㅎㅎ 이제 단촛물을 만들어야 되는데 물 : 식초 : 설..

야식은 역시 치킨!! 교촌 간장콤보(17,000원) + 콜라1.25L(1,500원) + 웨지감자(쿠폰3장=무료) 제가 신길1호점, 신길2호점, 영등포점 다 시켜봤는데 100%맘에 들진않지만 신길2호점이 그나마 괜찮은듯 하네요.. 050번호로 주문하거나, 배달의신 어플로 주문하면 60일안에 주문한 횟수만큼 현금을 줍니다!ㄷㄷ 3회 : 5,000원 (앱은 6,000원) 5회 : 10,000원 (앱은 11,000원) 10회 : 20,000원 (앱은 21,000원) 전 60일안에 3번이상 먹을것같지않아서 걍 안했어요..ㅋㅋ 쿠폰 3장을 모으면 웨지감자가 무료!!ㅎㅎ 먹방ㄱㄱ!! 저는 짭쪼름한 간장치킨이 제일 맛있어요.. 다리4개, 날개9개, 스틱7개 들어있었어요ㅋㅋ (그걸 또 몇갠지 샜다는..ㅋㅋ) 쿠폰으로 먹..

AZ(아재)버거가 홈서비스가 되는걸 발견하고 오리지널 콤보를 먹어보기로 결정!ㅎㅎ 당연히 감자튀김도 같이 오는줄 알았는데.. 주문내역에 음료만 적혀있는데 미쳐 못봤어요ㅠ 이벤트하는날이어서 12000원이상 주문하고 새우버거 공짜로 받았어요ㅋㅋ 캬~ 다른애들이랑 다르게 박스에 담겨져 오는군요! 내용물이 미친듯이 잘 흘러내리기때문에 종이 벗겨내지말고 같이 들고 먹는게 좋아요ㅋㅋ 저는 종이벗겨내고 먹었는데 야채가 너무많아서 주르륵주르륵ㅋㅋㅋ 확실히 비싼만큼 맛은 있더군요ㅎㅎ 특히나 제가 양파나 파같은 향을 좋아하는데 양파향이 잘 어울러져서 환상이더군요!ㅋㅋ 다만 이게 저 기억저편에 어디선가 먹어본듯한 맛같은.. 와퍼같은거 보면 재료가 다 이런식으로 비슷하잖아요? 기본적인 와퍼 느낌이었어요.. 확실히 롯데리아의 ..

검색하다가 우연히.. 유통기한 2주일정도 남은것 1박스(192g x 12봉지)를 20,000원에 구입! 처음 하나를 입에 넣었을때 든 생각은 이것이었다. "헐..이게 뭔맛이야? 12봉지를 어떻게 먹지? 잘못샀다..ㅠ" "그나저나 왜이렇게 딱딱해?!" 너무 딱딱해서 씹다가 과자가 입천장에 찔린적은 이 과자가 처음이다.. 12봉지 다 먹을동안 7번정도 입천장을 찔렸다.. (젤 처음엔 좀 심하게 찔려서 입천장이 부어올랐었다..) 그래서 우유에 말아보았는데 (콘푸레이크를 꿈꾸며..) 딱딱함은 사라졌지만 더 맛이 없어졌다!! 야채를 밀가루죽에 말아서 먹는느낌!!!! 우엑!ㅠㅠ 그 다음에는 팬에 구워보았다.. (열을 가하면 바삭바삭해져서 잘 부숴지길 기대하며..) 역시나 실패.. 구운 향만 추가되고 딱딱함은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