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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숙소 조식(추오츠)

숙소 : Gästehaus Convict Zuoz
100,768원(2인기준, 1박)

주방없음, 공용욕실, 조식제공, 와이파이, 방안에 세면대있음

개인평점 : 3.9점 / 5점

 

비가 추적추적오네요..

 

숙소에서 조식을 제공해줘서 먹으러갔어요~

 

위생상 수건을 덮은 후 빵을 잡고 먹을만큼 썰어서 접시에 담아요

 

빵에 넣을 고기패티도 담구요~

 

치즈도 원하시면 칼로 잘라서 담아요~

전 이 치즈는 냄새가 심한편이라 안담았어요ㅋㅋ

스위스치즈 종류가 많은데 냄새가 많이나는게 있고 별로 안나는것도 있어요..

 

과일이랑 요플레도 담고요~

뭐해!? 모조리 쓸어담아!!??ㅋㅋㅋ

 

잼, 버터도 가져와서 빵에 발라먹었어요

음료수도 커피, 오렌지주스 등 있어요

전형적인 스위스 주식 풀세팅이네요..ㅋㅋ

 

배도 든든히 채웠겠다.. 출발~!

 

 

 

 

포스키아보 기차여행

(추오츠->포스키아보 역->알프그륌)

 "알프 그륌(Alp Grüm)에서 시작하여 팔뤼빙하의 멋진 경관을 감상하며 동시에 계곡 바닥 저 밑에 위치한 포스키아보 호수(Lago di Poschiavo )도 볼 수 있다. 철도 공학의 한계를 넘어 건축된 푸쉬라브 철도노선은 70 퍼밀의 경사도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랙(rack) 없이 알프스를 가로질러 운행하는 협궤노선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레일 링크이다."

추오츠에서 알프그륌으로 바로 갈수도 있지만..

포스키아보 역까지 기차를 타고 경치구경을 한 후 다시 알프그륌으로 돌아왔어요.

먼저 포스키아보 역으로 이동~!

 

스위스에서 처음 본 말들..

 

호수 색깔이 에메랄드 빛이네요..ㅋ

 

알프그륌 지나가는중..

포스키아보 역까지 갔다가 다시 여기로 돌아올거에요..ㅋ

 

푸쉬라브라는 마을이에요.. 솟아있는 탑2개가 눈에띄네요ㅋ

 

포스키아보 역 도착!

다시 알프그륌으로 이동~

 

 

 

 

 

알프그륌

 "베르니나 구간을 열차로 여행한 뒤, 혹은 하이킹이나 자전거 투어를 하고 난 뒤에, 2091미터에 위치한 레스토랑 알프 그륌의 야외 테라스에 앉아 주변의 경치를 감상해 보자. 경치는 발 포스키아보 뿐만 아니라 멀리는 베르가마스커 알프까지 보이며, 서쪽에는 "바드렛 다 팔뤼" 빙하가 보인다. 이탈리아 파스타, 포스키아보 향토 요리, 그리고 엔가딘의 특선요리와 벨틀린(Veltlin)의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몸도 녹힐겸 들어가서 커피한잔 시켰어요..

 

얼마였지.. 6프랑이었나..? 그랬던걸로..

 

창문밖의 경치를 안주(?)삼아..

 

건물 반대편으로 건너서 언덕을 올라오면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어요

다만 짐 맡길곳이 없기때문에 잠깐 놔두거나 들고 가야되요..ㅋㅋ

 

열차 크로스!

 

헉헉.. 다 올라왔어요ㅋㅋ

 

 

 

 

 

생 모리츠

 "생모리츠는 알프스의 메타폴리스라 일컬어지는 곳이다. 산과 호수, 알프스의 비경을 배경으로 호화로운 호텔 및 스파, 최고급 상점들이 자리한다. 어퍼 엥가딘(Upper Engadine)에 위치한 해발 1,856미터의 생 모리츠(St. Moritz)는 연일 맑은 날씨를 자랑한다. 일조량이 풍부한 까닭에 1930년부터 생모리츠의 마을 엠블렘이 태양으로 지정되어 있다. 생모리츠는 시대에 앞서는 마을로 유명하다. 예를 들면 1878년 크리스마스 계절에 처음으로 전기 불빛을 이용했으며, 1889년에는 알프스 골프 경기를 개최했고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스키 리프트를 1935년에 운행하기 시작했다. 기울어지는 탑, 1500여 년경 건축된 마우리티우스 교회, 세간티니 박물관 등은 유명한 관광지이며 부유한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도착했는데 비가 와요ㅠㅠ

생모리츠는 연일 맑은 날씨를 자랑한다는데..

제가 왔을때는 자랑을 안하네요..ㄷㄷ

 

호수를 걸어서 한바퀴 돌았어요~

 

날이 서서히 개기 시작!ㅋㅋ

 

 

 

세간티니 미술관

미술관 찾아가는중..

 

스위스 패스가 안되기때문에 10프랑을 냈습니다.

 

사진촬영이 금지에요..

그알못(그림 알지도 못하는 놈들)이라..

음.. 특이하군 하고 구경하다가 나왔어요ㅋㅋ

위아래 두 층인데 그림이 몇점 없더군요..

그림이 궁금하시면 사이트가셔서 몇점 보세요ㅎㅎ

 

세간티니 미술관 사이트

 

와.. 미술관에서 나왔더니 날씨가 완전히 개어있네요..

경치가 끝내줍니다..ㅎㅎ

 

오.. 달팽이 이쁘네요ㅎㅎ

 

 

 

 

숙소(일란츠)

생 모리츠는 숙박비가 비싸기때문에..

내일 갈 체르마트 방향에 있는 일란츠에 숙소를 잡았어요

 

일란츠로 가던 중 만난 무지개..ㅋ

 

숙소 : Hotel Rätia

107,966원(2인기준, 1박)

주방없음, 공용욕실, 와이파이, 방안에 세면대있음

개인평점 : 3.5점 / 5점

 

0층에 있는 레스토랑에 가서 방열쇠를 받을 수 있어요.

출입문이 무거운게 방음에 신경을 쓴것같아요..

공용욕실이 깨끗하고 시설은 매우 좋은데

층마다 1개씩 밖에 없어요

그마저도 2층엔 아예 없어요

 

참고로 스위스는 0층부터 시작해요

예를 들어, 우리나라 3층을 스위스에선 2층이라고 하죠

 

 

설명 출처 : www.myswitzerland.com

스위스 교통편 검색 : http://www.sbb.ch/en/home.html

구글 지도 : https://www.google.co.kr/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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