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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체르마트

 "명봉 마테호른을 품은 체르마트는 알프스 관광의 절정이자 가장 대표적인 여행지. 환경오염을 염려해 휘발유 차량의 출입을 금하고 있으며 그 덕분에 조용하고 맑은 공기가 보존되고 있다. 자동차는 중간 역 테슈(Tasch)의 대형 주차장에 세운 뒤 그곳부터는 열차로 이동하며 마을 안에서는 전기 자동차와 마차를 이용한다. 체르마트는 4,000m급 명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일년 내내 웅대한 알프스의 산들과 빙하를 만끽할 수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약 400km에 이르는 하이킹 코스가 인기이며 겨울에는 스키어들로 북적댄다. 등산철도를 타면 "리펠알프(Riffelalp)"와 "고르너그라트(Gornergrat)", 케이블카로는 "마테호른 글래시어 파라다이스(Matterhorn Glacier Paradise)"에 오를 수 있다."

일란츠에서 체르마트로 기차를 타고 이동!

무려 5시간40분간의 대장정..

풍경도보고 폰게임도하고 간식도먹고 잠도자고하니..

오래걸릴것 같았지만 시간이 금방갔어요..

 

체르마트 도착!

한글이 보이네요ㅋㅋ

 

스위스의 모든 코인락커는 잔돈을 거슬러주지 않으니 정확한금액을 넣으셔야되요..

 

환경보호를 위해 전기차를 사용하고있어요..

소음이 하나도 없어서 뒤에서 차가 오는지 잘 못느끼니

길다닐때 주의하셔야되요ㅋㅋ

 

마차도 지나다니고요ㅋㅋ

 

힌터도르프 Hinterdorf - "발레 지방의 독특한 전통 가옥이 밀집한 거리로, 산악 마을의 분위기를 한껏 느껴 볼 수 있다."

 

골목으로 가면 오래된 전통가옥들이 있어요.

쥐들이 못올라오게 평평한 돌을 받쳐놨네요.

 

 

 

 

 

고르너그라트

  "높이 3,089m. 마테호른 관광의 왕도는 체르마트에서 등산 철도로 오르는 고르너그라트의 전망대. 몬테로자에서 마테호른까지 이어지는 4,000m급 명봉들과 고르너 빙하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재단장을 마친 호텔 레스토랑에서 절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겨 본다. 중간 기점인 리펠베르트 역이나 리펠알프도 역은 사계절 아름다운 마테호른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겨울에는 유명 스키장이 형성되기 때문에 산악기차가 호텔리, 슈토크호른 등 더 높은 곳까지 운행된다."

* 체르마트-고르너그라트 구간 산악기차로 33분 소요.

구글지도로 경로보기

 

산악열차를 타고 고르너그라트로 올라갔어요..

스위스패스 50% 할인가능.

 

원래 왕복 90달러인데..

스위스패스로 50%할인해서 45달러였어야 되는데

이날 8월1일이 건국기념일이라그런건지 오후시간이라 그런건지..

뭔가 더 할인되서 28프랑 들었네요..(개이득!ㅋㅋ)

 

가격표

할인정보

운행시간표(PDF파일 열어보세요)

 

마테호른 꼭대기가 구름에 가렸어요ㅠ

기다려봤지만 저정도가 제일 많이 걷힌거였어요..

 

?! 야생의 마못(Marmot)이 나타났다!

 

귀엽네요ㅎㅎ

 

고도가 높아서 꽤 쌀쌀했어요..

주위가 온통 설산으로 둘러쌓여있는 풍광이 환상적이에요..

이제 리펠제를 보기위해 열차를 타고 로텐보덴으로 이동!

 

 

로텐보덴->리펠베르그

구글지도로 경로보기

로텐보덴에서 리펠베르그까지 트래킹을 했어요..

 

 

 

리펠제

구름이 얄밉긴하지만 그래도 경치가 끝내줘요ㅎㅎ

 

리펠베르그로 내려오면서 보이는 탁트인 풍경과 산들을 멋있어요..

 

리펠베르그에서 열차를 타고 체르마트로 내려왔어요..

 

 

 

 

 

체르마트 건국기념일

건국기념일이라 저녁에 구경하러 나왔어요~

체르마트가 해발 1,620m라서 저녁에는 추워요~

폭죽을 사방에서 터뜨리더군요..

 

사람이 북적북적하네요~

근데 이게 줄어든거래요..

몇년전엔 발디딜틈도 없었다고해요ㄷㄷ

 

음식도 많이팔고있고

클럽음악틀고 춤추는사람들도 있고

음악연주하시는 노인분들도 있고

무대에서 공연하는 사람들도 있네요ㅎ

 

사진찍는데 얼굴을 들이미내요..ㅋㅋ

 

 

 

불꽃놀이

사실 불꽃놀이 하는줄 모르고 숙소로 돌아가고있었는데..

10시가 되자 거리에 가로등이 다 꺼지는거에요?

이건 뭔가 있다는걸 직감하고

사람들이 모여있던곳으로 돌아갔어요ㅋㅋ

산등성이에서 불꽃놀이의 시작을 알리는 봉화가 피어오릅니다..

 

구글지도로 불꽃놀이 위치보기

 

생각지도 못한 불꽃놀이라 재밌었네요ㅋ

불꽃놀이보면서 한손으로 동영상찍느라.. 팔떨어지는줄..ㄷㄷ

 

 

 

 

숙소

숙소 : 더 마터호른 호스텔 체르마트

143,632원(2인기준, 2박, 6인 도미토리)

주방없음, 공용욕실, 와이파이

개인평점 : 1.5점 / 5점

 

가격이 싸다는것과 직원이 친절한것 외에는 장점을 찾을 수 없어요..

시설이 별로안좋은데..

특히 샤워실의 가림막이 허술하고 잠금장치도 없어요..

여성투숙객이라면 비추천해요..

그래도 가격은 아주 싼편..

 

숙소에 콘치한마리 잇네요..ㅋㅋ

근처에 체육관도 1개..

 

 

설명 출처 : www.myswitzerland.com

스위스 교통편 검색 : http://www.sbb.ch/en/home.html

구글 지도 : https://www.google.co.kr/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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