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일차

오.. 이날 아침에는 마테호른이 온전한 모습을 보여줬어요..ㅎ

 

 

 

 

글라시아 파라다이스

 "클라인 마테호른(작은 마테호른)"이라고도 부르며 높이가 3,818m에 달한다. 유럽 최고 지점인 "마테호른 글래시어 파라다이스"전망대를 즐기고 싶다면 최신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다. 트로케너 슈테크-마테호른 글래시어 파라다이스까지 고속 케이블카로 약 8분. 체르마트에서는 약 20분 소요. 5월11일 점검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행."

구글지도로 보기

 

Zermatt ZBAG-lz에서 Trockener Steg까지 쭉 곤돌라를 타고 간 후..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점검인건지 Furi에서는 내릴수없게 되어있었음)

Trockener Steg에서 Matterhorn Glacier Prardise까지는 케이블카로 이동!

 

여기서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요.

스위스 패스 50% 할인가능!

50%할인받아서 글라시아 파라다이스 왕복 50프랑..

얼음궁전은 구입안했어요

볼거리가 별로없는듯하고 융프라우에도 있기때문에..

  

가격표

 

몬스터바이크를 탈 수 있어요..

 

매표소에 표살때 미리말해서 돈내고

옆에 InterSport가게에서 바이크를 빌려 곤돌라에 싣고 가야되요..

 

제가 갔을때가 아침 7시20분쯤인데.. 아직 안되는것같았어요

 

몬스터 바이크는 10프랑이네요..

10프랑짜리는 Furi에서만 탈 수 있는것같아요

수네가, 슈바르츠제까지 포함은 49프랑인데 위에 가격표 참고하세요

 

근데 탈려면 글라시어 파라다이스까지 갔다가 ZBAG-Iz로 내려와서

다시 Furi표 사면서+바이크 싣고 Furi로 올라가야 되는것같아요..ㅋㅋㅋ

 

돈도 2중으로 들고 나중에 바이크 탈 기회가 또 있어서 저는 안탔어요..ㅋ

 

곤돌라(Zermatt ZBAG-lz -> Trockener Steg)

 

케이블카(Trockener Steg -> Matterhorn Glacier Prardise)

 

케이블카타고 올라가는중..

마테호른이 매우 가까이에서 보이기 시작합니다!ㄷ

뒷면이라 그런지 앞면에 비해 약간 초라해보이네요..

 

글라시아 파라다이스 도착!

해발 3883미터나 되요ㄷㄷ

추울걸 예상하고 많이 껴입고와서 괜찮았어요ㅋㅋ

 

너무높아서 고산병 오는분도 가끔 있더군요..

전 멀쩡했어요..

 

젤 높은 전망대로 나왔음..

안되~ 구름이..ㄷㄷ

 

 

크.. 여름에 눈덮인 산이라니..

눈(Snow) 볼때는 선글라스를 꼭 쓰세요

장시간 보게되면 반사된 빛에 눈(Eyes)이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끝내줍니다..ㄷㄷ

 

이런데에 십자가가 있네요..

뭔가 묘합니다..

독일어를 몰라서 뭔뜻인지는..

 

흠.. 우리나라 같았으면

자물쇠가 아주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 달려있을텐데..ㅋㅋ

하루만에 다 걷어가는건가..?

 

여름에도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

 

여기가 그 유명한! 슈바르쯔제가 아니에요..ㅋㅋ

Trockener Steg에서 걸어내려오면 있는 호수에요..

(어쩐지.. 공사하고있고 주변에 온통 자갈밖에 없더라니..)

 

이름도 없는 호수를 슈바르쯔제인줄 알고 열심히 찍고갔어요..ㅋㅋ

 

대체 이건 어디서 찍은건지? 기억이..

정작 슈바르쯔제는 가지도 않고..ㅋㅋ

여러분들은 잘 보고 찾아가시길..ㅠㅠ

 

 

 

 

수네가~로터호른

체르마트 다섯 개 산정 호숫길(5-Seenweg) 하이킹.

 "수넥가 파라다이스에서 곤돌라로 연결되는 블라우헤르드(Blauherd)는 체르마트 5개 호숫길이 시작되는 하이킹 코스이기도 합니다. 체르마트에서 케이블 철도를 타고 수넥가 파라다이스까지 간 후, 곤돌라를 타고 블라우헤르드로 올라가 다섯 개의 아름다운 호수를 지나 수넥가 파라다이스(Sunnegga paradise)까지 가는 걷기 여행 루트를 추천한다. 장엄한 산봉우리들에 둘러싸인 마테호른(Matterhorn)은 가장 포토제닉한 봉우리로 꼽힙니다. 마테호른을 바라보며 슈텔리 호수(Stellisee), 그린드예 호수(Grindjesee), 그륀 호수(Grünsee), 무스이예 호수(Moosjiesee), 그리고 라이 호수(Leisee) 호수를 돌아 2시간 동안 걸으면 수넥가 파라다이스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 코스의 하이라이트는 크리스탈처럼 맑은 이 다섯 가지 거울 같은 호수에 비추어지는 마터호른의 장엄한 모습입니다."

구글지도로 보기

 

Zermatt ZBAG-zsb에서 터널기차(?)를 타고 수네가로 가서

케이블카를 타고 Blauherd ZBAG-lsu로 이동 후

또 케이블카를 타고 Rothorn VS까지 가서 전망을 본 후

케이블카를 타고 Blauherd ZBAG-lsu로 다시 내려와서

걸어서 수네가까지 트래킹을 했어요..ㅋㅋ

 

요기서 출발해요~

 

스위스패스 50% 할인가능!

 

체르마트-로터호른 왕복티켓

50%할인받아서 33.5프랑 들었어요..

 

가격표(위에 수네가-로터호른 탭 눌러야되요)

 

기차가 위로 올라가요..ㅋㅋ

 

컴컴한 터널을 뚫고 가는중..

 

스키를 많이타서그런지 장비를 수리할 수 있는 공구가 곳곳에 비치되어있네요..

 

케이블카타고 올라가는중 양들도 보이고..

 

로터호른 도착!

 

날씨가 더 안좋아져서 구름이 마테호른을 집어삼켜버렸네요ㅠ

전망을 본 후 케이블카를 타고 Blauherd ZBAG-lsu으로 다시 내려갔어요..

 

구글지도로 보기

 

Blauherd에서 수네가까지 트래킹을 했어요..

원래는 호수 5개를 다 볼수도 있는데

너무 오래걸리기도하고해서 전 슈틸리제랑 라이제만 가고

그린드예 호수는 지나가면서 봤어요

시간여유가 있으시면 5개 호수 다 가보시는게 좋아요..

5개 호수 다 돌면 2시간30분정도 걸릴것같네요

 

파란줄무늬는 힘든코스에요..

빨간줄무늬는 쉬운코스..

 

이렇게 표시가 있는데 표지판에 있는 길을 알려주는거에요..

 

슈틸리제 도착!

 

날씨가 맑았으면 더 멋졌을텐데.. 아쉽네요..

 

물이 깨끗해보이진 않네요..ㅋㅋ

 

작은 물고기들이 진짜 많아요..ㅋ

라이제로 출발~

 

여기서도 마못을 만났어요..

이번엔 떼거지로 있네요ㅋㅋ

애네들은 가까이 안오고 경계를 하더군요..

 

 

그린드예 호수가 보이네요

멀리서봐도 먼가 색깔이 푸릇푸릇..

 

라이제 도착!

 

호수에 줄을당겨서 건너는 배를 타는 아이들과

여유롭게 쉬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저도 여기서 여유롭게 쉬다가 숙소로 돌아갔어요..

날씨가 아쉽긴했지만 그래도 아침에 마테호른을 봤으니 만족해야겠죠..

 

 

설명 출처 : www.myswitzerland.com

스위스 교통편 검색 : http://www.sbb.ch/en/home.html

구글 지도 : https://www.google.co.kr/maps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